■ 진행 : 최영주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 치러진 올해 수능이 이제 모두 끝났습니다.
시험은 끝났지만 대학입학까지 수험생들이 넘어야 할 관문은 적지 않은데요.
이번 수능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함께 향후 입시전략까지 짚어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2020학년도 수능시험이 마무리가 됐습니다. 학원별로 등급별 예상 컷 점수가 나왔는데 영역별로 예상 1등급 컷 점수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임성호]
1차로는 학원 강사들과 학교 선생님들의 평가가 나왔었는데 특히 지금1교시가 굉장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교시는 처음에 학교 선생님들의 평가도 그랬고 저희 회사에서도 평가가 비교적 쉽게 출제되지 않았느냐.
이렇게 반응이 나타났었는데 막상 학생들이 시험이 종료되고 표본조사를 저희가 수집하는 과정에서는 1교시가 결론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웠다.
1교시가 국어입니다. 그래서 작년도 1교시 국어 커트라인 1등급이 91점 정도였는데 지금 회사마다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있고 점수의 폭도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 80점대 정도를 지금 현재 1등급 커트라인으로 볼 정도니까 학생들은 대단히 어렵게 받아들였다.
그래서 지금 아마 저녁에 이 시간에 아마 국어 과목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또 수학 같은 경우에 수학 가형은 지금까지 최근 연도 들어서 계속적으로 다소 쉽게 출제되는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커트라인 변동은 전년도랑 거의 비슷한 수준대로 나타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체감 난이도 자체는 수학 가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다.
어렵게 출제된 방향 자체가 국어처럼 크게 불규칙적으로 나타나고 이런 것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또 수학 나형은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연도 계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었고. 6월달, 9월달에도 굉장히 어렵게 출제된 거죠. 그런데 이번 본 수능에서는 다소 쉽게 출제되어서 정상적인 자리를 찾아갔다.
이렇게 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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